대전 탄방 1구역 숭어리샘 | 자이아이파크 재개발 보상 | 현장 임장

대전 탄방 1구역 숭어리샘 | 자이아이파크 재개발 보상 | 현장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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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원에 경매가 있는 날이어서 마실나왔다가 바로옆 숭어리샘 재개발부지를 잠시 들러봤습니다.

실제로 이 구역이 주거지가 아닌사람은 정말 들어갈 일이없는 그런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동네의 범위조차 골목과 뒷편까지 위치적인 감각이없어서 부지를 3번정도 뺑뺑이를 돌았습니다.

생각보다는 엄청나게 큰 부지인게 맞네요~

40층까지 올라간다는 내용을 본적이있긴한데 아직 분양사무실이 오픈한것도 아니긴해서 정확하게 계획이 어떻게 잡혔는지 모르겠지만 부지자체로보면 기존의 초중학교를 그대로 이용하는것인지가 큰 의문입니다.

별도의 학교가 같이 신축되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이미 위치해있고 그렇다고 숭어리샘에서 직접적으로 등교하기에는 살짝 에메한거리에 있기도하지만 많은 학생수를 기존학교에서는 기존 교실로는 소화를 못할거 같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초등학교는 양옆으로 위치해있긴하지만 '백운초등학교' 방향은 아이들이 혼자 등하교를 할만한 위치는 아니다 싶어습니다. 보시면 한산아파트가 있는데 상당히 오래된 아파트단지이다보니 지나다니거나 돌아서 간다는거 자체가 조금은 불편한 거리이긴합니다.

중학교는 오히려 기존의 '괴정중학교'와 '대전둔원중학교'가  바로바로 붙어있는 격이라 너무 좋은건 사실이구요.

'대전둔원초등학교'는 상당히 오르막길인것을 제외하면 나쁘진 않겠다싶지만 학교 정문위치가 상당히 오르막길이 심하긴 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초등학교부분에서는 살짝 에메하긴 하다 라는 느낌을 받긴했습니다.

단지부지가 워낙에 넓게 만들어지다보니 학교는 어떻게 정해지게되는지 의구스럽긴 합니다.

부지를 돌다보니 98프로가깝게 다 보상과 이주가 완료된것이 보였구요

간혹 사무실이나 고철상두세군데가 남아있고 아직 일하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다 이주가 완료되었다고 보는게 맞는 정도 정리가 된게 눈에 보였습니다.

이곳의 호재는 무조건적으로 둔산동에 학원을 다니기시작하는 중고등학생들을 키우는 자녀가 있다면 인근에 새아파트공급이 부족한것에비해 상당히 메리트는 큰 위치임은 확실합니다.

그건 누가봐도 그럴겁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장걱정되는 부분이 초등학교 위치가 살짝 신경은 쓰이더군요!

솔직히 다 떠나서 여긴 청약당첨만되면 제2의 로또가 될만한 곳인데 누가 신경쓰겠습니까~